가격 정책과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지 못해...

중국의 화장품전문유통체인 왓슨은 표준화관리, 채널의 높은 공신력, 2500개 이상의 매장을 갖고 있다. 화장품과 보건식품 소매의 중국 최고 유통이다. 왓슨체인점은 무수히 많은 브랜드를 스타제품으로 탄생시켰다, 반면 많은 브랜드들이 왓슨채널에서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9개 사례의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편집자 주)

[화장품관찰보 수이 위 팅(徐玉婷)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2013년의 12월 31일, 레브론의 공식 블로그에 “당신이 사랑하는 립스틱을 바르고 Kiss Goodbye”라고 올렸다.

슬픈 한마디 남기고 중국의 소비자와 작별인사를 했으나 답글이 57건만 쌓였다. 레브론이 중국시장퇴출이 중국소비자의 관심을 못 받은 것이다.

이야 말로 듣는 사람도 슬퍼지고 보는 사람은 눈물이 나는 광경이다. 레브론은 색조위주의 브랜드로서 중국의 대형슈퍼마켓채널, 백화점, CS 및 왓슨채널에 입점은 하였으나 브린드의 인지도 및 보급율이 가르니에 보다는 한참 떨어진 상태이고 왓슨채널 또한 전체입점이 아닌 일부분 매장에만 색조벽장 및 테스트 바를 설치했다.

어찌보면 중국 소비자들에게 레브론 하면 우선 가격이 싸고 양이 큰 레브론 생강샴프(Gingger)를 떠올릴지 모른다. 하지만 레브론의 중국시장 퇴출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가격책정의 문제라고 본다. 또한 소비자의 수요의 변화를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도 하나의 이유가 됐다.

[중국 화장품관찰보 기사 원본 (http://www.hzpgc.com/article/content/6649)]

2013年的最后一天,露华浓在新浪的官方微博上留下了“涂上一支心爱的唇膏Kiss Goodbye!”这样伤感的句子,与中国的消费者告别了。

可这条微博后面的回复数量是57条——露华浓的退出并没有引起更多中国消费者的关注。 这是一个闻者伤心,见者流泪的故事。

作为一个主打彩妆的品牌,露华浓在商超、CS和屈臣氏的普及度本身就不及护肤品牌卡尼尔。在屈臣氏渠道中,也并没有在所有网点都上露华浓的彩妆专柜,或许大多数消费者最熟悉的,只是那便宜大瓶的露华浓生姜洗发水。 不过,露华浓败走中国市场的最大原因还是价格定位不准,因无法适应消费者的需求变化而遗憾撤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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