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업무보고...식약처 출범 5년 식의약 안전망 완성할 것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했다. 식약처는 올해 화장품 글로벌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제협의체인 국제화장품규제조화회의체(ICCR) 정회원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의체는 화장품 분야 규제의 국제조화, 국가 간 장벽 최소화 및 소비자 안전보호를 위해 미국, 일본, EU, 캐나다 등으로 이루어진 규제기관 간 모임이다.

이날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은  ▲든든한 식의약 안전망 강화 ▲일상속 국민 행복망 확대 ▲국민 개개인 특성에 맞는 소통망 활성화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망 선진화 등이었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식약처 출범 5년을 맞은 올해 우리 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하고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든든한 식의약 안전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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