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토 최대 화장품 판매 플랫홈 구축 목표 수립...

[화장품관찰 장잉(张璎)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지난 2016년에 중국의 화장품시장은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고 사라졌다. 중국의 화장품관찰보는 이 가운데 26개의 중요 사건을 기록해 정리했다. 2017년을 출발하면서 지난해를 거울삼아 중국 시장 진출 및 성장은 물론 보다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화장품 유통 질서체계의 변화 (상)]

13. 왓슨, COO 선임하고 새 모델 매장 선봬

왓슨그룹이 소속된 장강허찌실업유한공사가 (长江和记实业有限公司)발표한 2015년 연간재무제표에 의하면 왓슨체인점 중국지역 총 매출이 217.1억 홍콩달러(약 181.1억위안)로 전년 동기 대비 6%성장이다. 하지만 전체 매장대비 매출액은 5.1%로 감소됐다. 이러한 성과저조의 압력 때문에 2016년에는 많은 혁신과 변화를 도모했다.

그중 제일 큰 변화라 하면 임원인사 단행이다. 2016년2월 왓슨 중국수석운영대표로 (Chief Operating Officer)Kulvinder Birring씨가 선임됐고 중국지역 구매총괄에는 Sophia Chung씨가 선임됐다.

Kulvinder Birring대표와 Sophia Chung 총괄이 임명된 후 대폭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대표적인 부분은 새로운 품목별 관리시스템 도입(수입브랜드의 비중을 높이는 것)과 자체 PB브랜드의 축소 및 BA사원의 축소 등 3가지 방면이다.

그와 동시에 왓슨 매장이 16년에 일부분 변경했다. 상해, 북경, 광쩌우, 심천 등 지역에 최신버전의 매장은 기존의 왓슨매장과는 천지차이다. 전체 디자인 컨셉이 바뀌였고 “고객”과 “상품” 및 “공간” 등 매장의 근본부터 변화를 시켰고 기존의 쇼윈도는 현재 일본과 한국제품의 진열공간으로 바뀌었다.

14.지렌트 (娇兰佳人) 대표 변경, 매장수 1600개 돌파

2016년은 지렌트(娇兰佳人)체인점이 활약한 한해이며 키워드는 “가맹”이라는 단어이다. 12월28일까지 통계에 의하면 2016년 총 582개의 체인점을 오픈하여 16년 연말까지 중국내 지렌트 체인점 수량이 1600개로 확장됐다.

그 외 지렌트는 올해에 자체 브랜드 공급팀(밴더)을 구축하여 BIOFILA(贝肤泉), AIP(艾伊派), LUBATTI(露芭缇) 등 수입브랜드를 포함한 9개 브랜드 공급팀을 구축하여 1년의 운영을 거쳐 기본적인 규모와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렌트 체인점에 자체 브랜드 판매비중은 약 37%이다.

그 외 지렌트 올해 새로 총재를 임명하였다. 10월27일 지렌트 차이루칭(蔡汝青)총재가 사직하고 그 뒤를 리쌍린( 李双林)총재가 임명됐다. 이로부터 지렌트 앞으로의 발전에 더욱 큰 활약을 기대하게 되였고 체인점 점포수량 10,000개의 목표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최대의 화장품 판매 플랫홈을 구축하는 목표도 머지않아 도달하리라 기대한다.

[화장품관찰보 기사 원문]

【渠道】

13、屈臣氏中国空降一把手推新一代GY店铺

根据屈臣氏集团所属长江和记实业有限公司发布的2015年财报显示,去年屈臣氏中国区销售额为217.1亿港元(约合人民币181.1亿元),同比增长6%。而从店铺营业数据看,屈臣氏中国店铺可比零售下滑了5.1%。在这样的业绩压力下,屈臣氏在今年做了不少变革。

大的变化莫过于屈臣氏高层发生变动。今年2月,屈臣氏中国区首席运营官(Chief Operating Officer)Kulvinder Birring新官上任,同时中国区采购总监由Sophia Chung出任。

Kulvinder Birring和Sophia Chung上任后,对屈臣氏进行了大刀阔斧的改革。主要改革的大方向包含三点:全新的品类管理模式(包括增加进口品牌的占比)、自有品牌的收缩和减少BA人数。

与此同时,屈臣氏还在今年推出最新一代GY店铺。我们在上海、广州、深圳等多地的最新一代店铺中发现,屈臣氏不仅在装修风格做出极大改良,更从根本上对“人”、“货”、“场”做出改变,比如将传统的封闭式外墙改为透明的玻璃橱窗、大面积陈列日韩品牌等。

14、娇兰佳人换帅门店破1600家

娇兰佳人2016年动作频频,第一个关键词就是“加盟”,截至12月28日,娇兰佳人2016年全国共开了582家加盟店。至今年年底,娇兰佳人总店数要突破1600家。

此外,娇兰佳人还在今年构建起自己的自有专供品牌梯队。目前,娇兰佳人包括贝肤泉、艾伊派、露芭缇等进口品牌在内的9个自有专供品牌已初具规模和水准。娇兰佳人方面透露,目前娇兰佳人自有专供品牌销售占比已达到37%左右。

值得一提的是,今年娇兰佳人还任命了新总裁。10月27日,娇兰佳人宣布董事长蔡汝青不再兼任总裁,李双林将接任,全面管理娇兰佳人业务。可以看到,按照娇兰佳人2016年的速度,无论是开10000家店的“小目标”,还是构建中国最大的化妆品零售平台的“大目标”,都不会太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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