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발렌 밤 브러쉬' 등 홈 헤어살롱 아이템 선봬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집에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는 헤어 셀프케어족을 위한 아이템이 화제다. 최근 혼자 즐기는 문화가 보편화되는 추세와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가 맞물리면서 '셀프 헤어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스킨푸드는 헤어숍에서 전문 관리를 받기보다 집에서 직접 관리하고 스타일링이 가능한 '홈살롱 아이템'을 새로 선보였다.

웨이브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슈니발렌 밤 브러쉬(1개입/6,000원)’는 폭탄 모양의 3D 브러쉬로 중앙이 비어있어 열전도를 높여 쉽고 빠르게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브러쉬를 머리에 대고 한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려 원하는 모양의 컬을 만들어 준 후 드라이기로 열을 가해 모양을 고정시켜주면 C컬, S컬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볼륨 컬을 완성할 수 있다.

드라이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시간이 부족하다면 ‘헤어말이 롤(6개입/5,000원)’을 추천한다. 말랑말랑한 스펀지 소재로 초보자도 5분이면 자연스럽고 우아한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적당히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머리를 잡아 헤어말이 롤을 말아준 후 고무 밴드를 홀에 끼워 고정하여 건조해주면 된다. 긴 머리는 물론 단발머리도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다. 

애써 볼륨을 살리고 웨이브를 만들어도 반나절만 지나면 힘없이 무너지는 머리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스킨푸드 ‘시크릿 볼륨 헤어핀(2개입/2,000원)’은 헤어의 풍성함이 부족한 위치에 꽂아 볼륨감을 보완 및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머리숱이 적거나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로 올림머리 도전이 망설여졌다면 스킨푸드 ‘도넛 헤어 밴드(1개입/2,000원)’가 적당하다. 손재주가 없어 가닥가닥 튀어나오는 머리카락은 물론 어설프거나 빈약한 올림머리를 풍성하게 완성시켜준다. 한 묶음으로 올려 묶은 후 도넛 헤어 밴드 중간 벌어진 부분에 머리를 넣은 후 바깥 방향으로 돌돌 말아 고정시켜 정리하면 된다.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조금 만들어주면 보다 자연스러운 올림머리를 완성할 수 있다.

헤어 스타일링의 완성은 촉촉하고 윤기있는 머릿결이다. 스킨푸드 ‘아르간 오일 리페어 플러스 히트 세럼 인 오일(13,000원/100ml)’은 아르간 오일이 함유되어 있고,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며 윤기를 더해준다. 잦은 헤어 스타일링, 건조한 외부 환경에 지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여 부드럽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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