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미' 시리즈 다섯 번째 출간...인문교양서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 탐색"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5권 <노년은 아름다워>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내용으로,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집필했다.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왜 젊음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등 노년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탐색 프로젝트는 아시아인들의 미적 체험과 인식 연구를 장려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2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결과물은 총서로 발간된다. 현재까지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이옥순 인도연구원장/연세대 연구교수), <동아시아 전통 인테리어 장식과 미>(박선희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지상에 내려온 천상의 미>(강희정 서강대 동아연구소 교수),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유강하 강원대 중문학 연구교수) 등이 출간됐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