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가화그룹에 새 바람을 기대...

[화장품관찰 장잉(张璎)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지난 2016년에 중국의 화장품시장은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고 사라졌다. 중국의 화장품관찰보는 이 가운데 26개의 중요 사건을 기록해 정리했다. 2017년을 출발하면서 지난해를 거울삼아 중국 시장 진출 및 성장은 물론 보다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주요 기업들의 인사 이동]

20. MG마스크 창시자 이직

2016년 4월29일에 MG마스크 창시자인 위위왠(佘雨原)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이제 출발합니다, 세계의 어느 곳에서 당신과의 동행을 기대 하겠습니다”라는 고별문 한통을 올리면서 자신의 두 손으로 일으킨 MG마스크와 작별을 고했다.

사실상 4월초부터 위위왠 창시자의 작별은 예고됐다. MG마스크를 인수한 로레알 중국지사가 정식으로 MG마스크의 시장과 마켓팅부서를 로레알 맨스화장품부서로 편입하면서 일부 인원만 상해로 편입되고 인수 합병된 후에도 독립적으로 운영하던 광쩌우팀은 해산됐다.

21.상해가화( 上海家化)동사장 쎄원잰(谢文坚) 이임

2016년 11월25일 오후에 상해가화그룹은 최고의 사령탑인 쎄원잰(谢文坚) 동사장이 사직하며 이와 동시에 상해가화 모든 직무를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장둥팡(张东方)여사가 가화그룹 동사장에 선임되면서 가화그룹의 첫 여성 동사장이 탄생됐다. 12월12일에 정식으로 가화그룹에서 장둥팡여사가 가화그룹 제 6대 동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상해가화그룹의 차기 전략방침은 아직 모르겠으나 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화그룹에 대해서는 지금이나 미래에도 우리의 작은 바램이 하나 있다. 현재의 동사장이던 또 다른 동사장이 임명되더라도 다음의 가화그룹역사 100년에도 지금처럼 빛나길 바란다.

[화장품관찰보 기사 원문]

[人事大震动]

20、佘雨原疑似将离开美即

4月29日,美即控股CEO佘雨原在朋友圈以“出发吧!在世界各个角落,我们依然同行!”为题发了一封告别信,疑似宣告即将离开一手创立的美即。

事实上,佘雨原的疑似离开已有征兆,在此前的4月初,即正式收购美即两年之后,欧莱雅(中国)将美即面膜市场及营销部正式并入欧莱雅大众化妆品部进行管理。美即部分团队将迁至上海,原有在广州独立运营模式被打破。

21、谢文坚告别上海家化

11月25日下午,上海家化宣布公司最高层领导谢文坚辞去上海家化董事、董事长、首席执行官和总经理等职务,辞职后不再担任上海家化任何职务。同时张东方(女士)担任公司首席执行官和总经理,成为家化历史上首位女长官。紧接12月12日家化再次发布公告称,张东方女士被选为上海家化第六届董事会董事长。

上海家化下一步的战略部署我们尚不知晓,但对于百年家化的现在和未来,我们都有一个简单的愿望,无论如今的在任者,还是未来的继任者,下一个百年,都能让“上海家化”仍然闪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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