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생과일 착즙 틴트, 생과일 착즙 블로셔' 내놔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자연의 빛이 빚은 고운 발색이 과일 색깔이다. 그렇다면 과일색을 그대로 입술에 바를 수 있을까? 스킨푸드가 진짜 과즙 공정으로 만든 '생과일 착즙 틴트, 블로셔'를 개발, 화제다.

생과일을 그대로 짜는 착즙 공정으로 추출한 Fruity Juice ExtrationTM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원료로는 밀싹 추출물·케일잎 추출물·샐러리 추출물·당근 추출물·사과 추출물·레몬 추출물 등이 사용됐다.

착즙 주스의 생생한 컬러가 처음 바른 그대로 입술에 착색된다. 고보습, 고발색에 오랜 지속성이 특징이다. 게다가 갓 짜낸 생과일 주스 같은 상큼한 맛과 향기가 독특한 감흥을 부른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생과일 착즙 틴트'와 '생과일 착즙 블로셔'는 과일과 야채의 생생한 컬러와 에너지를 담은 메이크업 제품”이라며, “상큼 발랄한 과즙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생과일 착즙 틴트(8,000원/3.5g)’는 바르자마자 수분 보습막이 형성되어 촉촉하고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칠리를 연상시키는 딥 레드 컬러의 ‘1호 스파이시드링크’ ▲상큼한 사과즙을 담은 오렌지 레드 컬러의 ‘2호 애플진저토닉’ ▲프레시한 당근 에너지가 느껴지는 오렌지 컬러의 ‘3호 캐롯에너지’ ▲달달함이 느껴지는 푸시아 핑크 컬러의 ‘4호 라즈베리블렌드’ ▲은은하고 우아한 MLBB 컬러의 ‘5호 베리파인데이’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생과일 착즙 블러셔(12,000원/7ml)’는 수분 베이스 50% 이상의 촉촉한 수분 제형으로 퍼짐성, 밀착력 그리고 지속력까지 두루 갖춘 리퀴드 타입 블러셔다.

무화과와 자두를 갈아 넣은 듯한 ▲자연스러운 코랄 컬러의 ‘1호 피그앤플럼’ ▲신선한 당근주스를 그대로 담아 생기 넘치는 ‘2호 엑티브캐롯’ ▲농익은 라즈베리를 갈아 넣은 듯한 ‘3호 멜로우라즈베리’ ▲베리와 비트를 함께 착즙한 듯 오묘한 핑크컬러의 ‘4호 베리비트주스’ 등 총 4가지 컬러가 출시되어 피부톤이나 메이크업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먹고 바르는 것이 바로 너 자신이다(You are what you eat and apply)”라는 말은 피부 가꾸기의 금언이다. 착즙 공정으로 과일색을 그대로 재현한 '생과일 착즙 틴트'와 '생과일 착즙 블로셔'의 정직하고 순수한 발색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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