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메디컬뷰티 브랜드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 고보습제로 완판 행진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고보습 화장품으로 10년째 롱셀러 제품이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인 ‘더마온(DermaOnⓇ)’ 캡슐레이션 기법이 적용되어 유사 세라마이드의 함량을 높였으며, 피부침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더블 키트’를 시장에 내놓았는데, 2주만에 전량 완판, 화제가 됐다.

에스트라 마케팅팀 박소연 BM은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아 보습제로 인기가 높고, 남녀노소 건조한 피부에 쓸 수 있는 저자극 고보습제로 대용량 제품에 대한 요청이 있어 왔다”라며, “이에 대용량 키트를 기획했으며 한정수량으로 제작, 단 기간에 모두 판매됐다”라고 말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더블 키트’는 남녀노소 온 가족 모두 쓸 수 있도록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의 용량을 기존 100ml에서 150ml로 늘렸으며 60ml 증정 제품을 추가로 담아 구성했다.

이 제품의 효능은 더마온 알갱이에 숨은 비밀에서 나온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약해진 경우, 본래 피부 보호 및 보습 기능을 하지 못해 건조해지고 이로 인한 가려움이 심화되는데, 더마온 알갱이가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고 피부에 보습력을 부여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날씨가 추울수록 더욱 손상되는 게 피부장벽이다. 피부장벽은 수많은 층의 라멜라 구조로 이루어져 가장 바깥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외부의 이물질이 피부를 쉽게 통과하게 되고, 피부 안쪽의 물이 빠져나가면서 피부가 쉽게 자극 받고 건조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피부의 장벽기능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해주는 장벽 보습제가 필요하다.

‘아토베리어 크림’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색소, 인공향, 광물성 오일, 트리에탄올아민, 보존제 등을 배제했고 4가지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약해진 피부에도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크림 100ml는 3만 5000원으로 전국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의약학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이다. 에스트라는 병·의원 경로를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더마케어 화장품, 비만, 헤어, 피부의약 등 5개 사업영역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 고함량 HA필러 브랜드 ‘클레비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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