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일드 업 선’ 백탁 현상 없고,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뷰티경제=김연균 기자]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면서 관련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2016년 김지원 선크림으로 주목받았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자외선이 급격히 강해지는 계절을 대비해 ‘브라이트닝 업 선’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신제품 ‘그린 마일드 업 선’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SPF 50이상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톤 보정 효과도 가지고 있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SPF50+ PA+++’은 피부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프랑스 남서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피크노제놀’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과 외부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더불어 안티폴루션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에 지친 민감한 피부를 저자극으로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켜주며, 피지 흡착에 좋은 탄닌 콤플렉스 성분이 과다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 피부를 보다 산뜻하고 보송하게 연출해 준다.

함께 출시되는 ‘그린 마일드 업 선 SPF50+ PA++++’은 미국 시민 환경 단체 EWG의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다. 이 제품은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백탁 현상이 없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알려졌다. 컴퓨터, TV, 게임기, 스마트폰 등의 LED화면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실내 광(光)으로 인한 피부 손상까지 방지해준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신양희 팀장은 “지난 해 매출이 10배 이상 상승하고 드럭스토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브라이트닝 업 선’이 더욱 강력한 효능을 더해서 출시되었다”며 “올해는 ‘브라이트닝 업 선’리뉴얼과 EWG 성분만을 담은 ‘그린 마일드 업 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선 케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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