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최형호 기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봄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이다.

그 이유는 겨울철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져 방어력이 떨어진 우리의 피부가 갑작스레 강해지는 봄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 점점 강해지는 햇살!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발라 봄철 피부 관리를 해줘야 한다.

봄철 필수적인 자외선 차단제.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 주면서 겨울철 약해진 피부까지 자극 없이 케어해 줄 수 있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하다.

‘무기자외선차단제’는 무기물질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피부에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이 투과되지 못하게 하는 선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자외선 차단의 효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반면 유기물질을 이용해 화학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 ∙ 소멸시키는 ‘유기 자차’는 피부에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트러블이 날 수 있으며 여러 번 덧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렇기에 피부가 예민하고 트러블이 잘 나는 편이라면 보다 순하고 안전한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것이 효과적인 봄철 피부 케어법, 만물을 소생시키는 봄철의 반가운 햇살을 걱정 없이 즐기게 도와줄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소개한다.

▲ 한율 순수 선크림

◇ 순수한 피부를 위한 선택 ‘한율 순수 선크림’

한율 ‘순수 선크림’은 수분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느릅나무 성분이 함유되어, 봄볕에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외선으로부터 건강하게 피부를 지켜준다. 8성분 프리로 어른은 물론 아이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며, 무기 자외선 차단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백탁 현상을 줄이고 발림성을 높여 보송하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니슬 에코 베리어 논 케미컬 선크림

◇ 화학성분 걱정은 NO ‘니슬 에코 베리어 논 케미컬 선크림’

니슬 ‘에코 베리어 논 케미컬 선크림’은 100% 천연 유래 미네랄 필터가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제품이다. 피부에 친화적인 천연보습 인자 유사성분을 결합한 에코 베리어™ 컴플렉스가 피부 밀도를 꼼꼼히 채우고 보습을 부여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 에뛰드하우스 선프라이즈 마일드 퍼펙트 릴리프

◇ 마일드한 ‘에뛰드하우스 선프라이즈 마일드 퍼펙트 릴리프’

에뛰드하우스의 선프라이즈 마일드 퍼펙트는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선크림으로, 뻑뻑하지 않은 표뮬라가 자연스럽게 환해진 피부를 연출해주는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 토소웅 핑크 무기자차 선크림

◇ 끈적임 없는 핑크 베이스 ‘토소웅 핑크 무기자차 선크림’

토소웅 ‘핑크 무기자차 선크림’은 제주 산소수와 튤립꽃, 서양장미꽃, 데이지꽃 등의 추출물이 함유된 선크림으로 100% 미네랄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천연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옅은 핑크빛이 돌며 메이크업 전 프라이머 기능도 함께 수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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