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_홀리스틱 아로마테라피 바디오일 컬렉션.

[뷰티경제 최형호 기자] 웰빙, 로하스, 킨포크, 미니멀 라이프 등에 이어 이제는 ‘휘게’ 라이프다. 안락함과 편안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덴마크단어 ‘휘게(hygge)’의 핵심은 느리고, 편안하고, 소박하며, 함께 즐기는 것이다.

행복하고 즐겁기 위해서 거창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닌 양초를 키거나 티를 마시고 친구들과 저녁시간을 보내는 등 사소하고 작은 것을 통해 스스로 편안함을 얻는 것.

그것이 행복한 지수가 가장 높다는 덴마크인들이 말하는 행복한 삶의 방식이다. 여전히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살고 있는 지금, 하루하루를 소소한 행복으로 바꿔줄 ‘휘게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아로마 오일

자신을 가꾸는 것에 있어서 결과만을 바란다면 과정이 지루하고 불편하기 십상이다. 즉, 피부를 가꾸는 시간과 과정도 무언 가를 ‘하는’ 일이 아니라 ‘즐기는’ 시간이 되어야 진정한 ‘휘게 뷰티 라이프’가 되는 것.

아로마 테라피 효과가 있는 뷰티 제품을 선택하면 건강한 피부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바르는 시간마저도 몸과 마음의 치유하는 시간이 된다.

천연 유기농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홀리스틱아로마테라피마사지&바디오일 컬렉션’은 깊은 보습과 영양감은 물론 몸과 마음을 가볍게 리프레쉬 해주는 100% 식물성 바디오일.

몸의 밸런스와 쉐이핑에 도움을 주는 ‘주니퍼베리 트리밍’, 스트레스 쌓인 피부와 마음을 완화시켜주는 ‘라벤더 릴랙싱’, 뭉치고 긴장된 몸을 리프레쉬 해주는 ‘페퍼민트 바이탈라이징’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기분과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미니어처 에디션이다.

◇ 휘게 스파

웰빙, 로하스, 킨포크, 미니멀, 휘게 등 행복한 삶의 방식을 표현한 이 다양한 단어들은 모두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을 공통적으로 담고 있다.

즉 우리는 인위적이고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과 친화적인 것에서 가장 행복감을 크게 느낄 수 있다는 것.

이에 아름다움을 넘어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져다 주는 ‘휘게 뷰티 라이프’ 또한 자연주의가 핵심이다. 숨막히는 도심 속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오감으로 자연의 여유롭고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뷰티 스페이스가 있다.

친환경 프랑스 브랜드 ‘꼬달리’의 ‘라 메종 꼬달리’는 한남동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아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자연의 정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진정한 ‘휘게 스타일 스파’다.

자연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통한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꼬달리 와이너리의 와인과 포도 티를 맛 볼 수 있는 ‘프렌치 파라독스 바’도 겸하고 있어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리프레쉬 욕실 아이템

매일 의무적으로 하는 세수와 목욕마저도 사소한 아이템의 변화 하나로 내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 될 수 있다.

배스 타임을 즐겁게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을 선택해 몸을 씻는 시간으로만 쓰지 않고 몸과 마음을 리프레쉬 해주는 휴식 시간으로 만들어볼 것.

이탈리아 헤어 전문 브랜드 ‘메다비타’의 ‘뜨레따멘토인텐시보’는 두피 영양 토닉으로 두피에 분사한 후 가볍게 마사지해 흡수시켜주는 제품이다.

쿨링 효과로 바르자마자 두피 전체가 시원해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으로 두피 열감을 내려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은 물론 시원한 멘톨 에센셜 향이 산림욕에 온 듯 마음까지 리프레쉬해주는 제품.

제품을 바르고나서 목 뒤나 관자놀이까지 손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스트레스 아웃에 매우 효과적이며, ‘로션 콘센트리’라는 핵심 성분이 두피에 활력을 제공해 모근과 두피를 튼튼하게 만드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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