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업 크림’ 인기↑

▲ 네이처리퍼블릭이 출시한 ‘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업 크림’은 국내 매거진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뷰티경제 최형호 기자] 2015년 하반기에 출시된 톤업크림이 여심을 자극하면서 인기를 얻자 지난해 로드숍브랜드들도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톤업크림을 출시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톤업크림 전성시대’다.

특히 올해는 톤업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선크림 기능 등 한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지닌 ‘멀티 솔루션’ 톤업 크림이 한창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맑은 톤을 중요시하는 만큼 무조건 하얀 피부가 아닌 가장 예쁜 본인의 피부 톤을 찾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 외에도 영양과 보습 케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톤업 크림은 바르는 즉시 얼굴이 화사해지고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외모를 연출 할 수 있어 민감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네이처리퍼블릭 등 로드숍브랜드들은 기존 톤업크림 기능 외에 한층 기능적으로 한층 진화한 제품들을 쏟아내면서 말그대로 ‘톤업크림 판매 전쟁’에 돌입했다.

우선 바닐라코는 지난해 ‘화이트 웨딩 슬리핑 에센스’를 출시했다. 화이트 웨딩 슬리핑 에센스는 에센스와 크림, 스페셜 케어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코에 따르면 끈적이지 않는 젤 크림이 수분 공급과 함께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다크 스팟을 밝혀 피부에 수분 브라이트닝 효과를 부여한다.

이니스프리도 지난해 ‘제주 탄산 라인 크림 3종’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제주 탄산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주 탄산 오일-프리 젤 크림’은 오일 성분을 배제해 여름철 번들거림을 최소화 해주며 제주 탄산 톤 업 크림은 제주 탄산 온천수가 51% 함유돼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해 준다고.

역시 비슷한 시기에 한스킨도 ‘리얼 컴플렉션 크림’을 출시했다. 한스킨에 따르면 이 크림은 민낯 상태에서도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여자들의 로망을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으로 색소와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두꺼운 메이크업이나 자극적인 제품을 꺼려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바르기만 해도 별도의 메이크업 없이 밝고 생기 있는 안색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리퍼블릭도 ‘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업 크림’을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피부에 민감함 젊은 여성들 사이에 단연 인기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톤업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무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20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매거진에서 진행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선크림 단계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이 제품은 부드러운 핑크빛 크림 제형이 피부에 닿는 순간 화사한 생기를 띄게 해주고, 자연스러운 톤 보정 효과가 더해져 타고난 듯 맑고 빛나는 민낯 피부를 가꿀 수 있다고.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 “인도네시아 청정 해역에서 추출한 수용성 마린 콜라겐과 하와이 코나 해양 심층수가 수분을 전해 피부에 촉촉함은 물론 건강한 윤기를 표현해 준다”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거나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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