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한국화장품 대체할 수입제품이 없다

[화장품 관찰 천이추인(陈艺群)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5.한국화장품 대체할 수입입제품이 없다...제2의 전성기 가능

일부 화장품 체인점에서는 한국화장품 판매 금지에 대해 반대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판즈화환얜”(攀枝花欢颜)화장품체인점의 천깡(陈纲)총경리는 “사드의 영향으로 다른 나라 브랜드가 성행하는 계기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현재까지는 한국제품을 대체할만한 수입제품이 없다. 기다리면 일본의 조어도(钓鱼岛)사건 때의 일본화장품의 판매 금지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좋아졌다. 한국화장품도 이처럼 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천깡 (陈纲)총경리는 한국화장품이 중국시장에서 흥행한 그 핵심은 문화의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문화정서가 안 바뀌면 한국화장품이 다시 사드배치 전처럼 제2의 전성기를 누릴 가능성이 있다. 한류가 중국 문화의 침투 등은 현재까지는 기타 어느 나라도 대체할 수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 (표 설명. 왼쪽부터 유럽이나 미국으로 변경하겠다. 일본산으로 변경하겠다. 중국 기업으로 변경하겠다. <화장품관찰 제공>)

또 쓰웨이판”(诗薇梵)화장품 체인의 뤄칭제(罗庆杰) 총경리는 일본과 한국화장품을 선호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브랜드의 타켓 대상이 90-95년생이다. 일본과 한국계열의 수입품이 접수도가 용이하며 또한 아시아 사람들의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며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가적인 정책영향으로 말미암아 업계 종사자들은 예언할 수도 없고 뭔가를 개변할 수는 없지만 기회는 영원히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들에게만 다시 돌아올 것이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제품의 품질, 마켓팅, 소비자의 선호가 브랜드가 도약하는 관건이 될 것이다.

[화장품관찰 기사 원문]
不过,也有门店持相反态度。攀枝花欢颜化妆品连锁总经理陈纲并不认为这是韩品之外其他品牌上升的契机:“没有必要考虑韩品之外的进口品,目前这个阶段也会如同日本钓鱼岛事件一样过去。”
在陈纲看来,韩品之所以在中国市场盛行,核心是文化的渗透,只要文化没变,韩品还会卷土重来。而韩流对中国的渗透,近几年还没有其他国家能替代。
诗薇梵总经理罗庆杰也看好日韩品牌。他认为,“接下来寻找的进口品牌定位以90-95后为主,还是日韩系的进口品比较容易接受,也更适合亚洲人使用”。
对于政策因素影响,行业从业者难以预料也无法改变,但是能肯定的是,机会永远是给有准备的品牌。任何时候,品质、卖点以及消费者喜好才是一个品牌崛起的关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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