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6년째 진행

▲ 이니스프리가 중국 내몽고 동부 지역 통랴오시 내 사막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

[뷰티경제 최형호 기자] 이니스프리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중국 내몽고 동부 지역 통랴오시 내 사막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나무 심기 행사는 이니스프리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쉐어 그린(Share Green)’의 일환으로 내몽고 지역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고객과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식수 활동을 펼쳤다. 이니스프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만 그루의 나무를 통랴오시 내 사막에 심어 모래 확산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이를 ‘이니스프리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생명의 근간인 숲을 보전하고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 받는 사랑만큼 더 많은 곳에 나무를 심으며 자연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2012년부터 제주 생태계의 보고이자 한반도 최대 상록수림인 곶자왈 보존을 위해 매년 포레스트 포맨 라인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몽고 사막, 태국 맹그로브, 홍콩 펭차우 섬, 대만 타이마리 등 전 세계에 숲을 조성하고 이를 보호하는 ‘이니스프리 숲’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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