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장효정 기자] ‘롤-스프레드 테크놀로지’ 등 3가지 신기술을 적용해 커버력과 밀착력을 극대화시킨 ‘에어쿠션’이 개발됐다.

여성들의 경우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면 땀과 유분 때문에 수시로 화장을 고치고 덧바르는 수고를 해야만 했다. 최근 에뛰드하우스에서 출시한 ‘애니 쿠션 올데이 퍼펙트(14g/20,000원)’는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자사에서 개발한 ‘롤-스프레드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한 번의 터치로도 피부에 얇고 매끈하게 밀착된다. ‘롤-스프레드 테크놀로지’는 커버력과 밀착력을 극대화하고 정교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신기술이다.

더블 블렌드 테크놀러지는 애니 쿠션 베이스에 한번 더 블렌드 해 입자를 좀 더 곱고 그르게 분산시키는 기술이다. 커버 픽싱 테크놀러지는 접착성이 우수한 핏팅 오일과 필름형 성능이 우수한 실리콘계 고분자가 입자를 잘 고정시켜주는 기술이다. 울퉁불퉁 불균일하게 섞여있는 입자들이 함유된 반죽을 아주 좁은 롤러에 통과시켜 얇고 매끈하게 펼치는 원리가 적용됐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2월 8일간 20~29세의 얼굴에 홍조가 있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피앤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인체적용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올데이 퍼팩트 쿠션 사용 후 12시간,  24시간이 지난 후 각각 피부 변화에서 우선 커버효과를 알아보는 시험을 진행했는데, 얼굴에 아이펜슬로 all day perfect라는 글씨를 적은 후 올데이 퍼팩드 쿠션을 덧바르자 글자가 완벽히 가려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제품을 사용 후 12시간이 지나도 처음 메이크업을 했을 때와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워터프르푸 기능이 적용돼 사우나 후에도 화장이 거의 지워지지 않았다.

에뛰드하우스 관계자는 “올데이 퍼펙트는 촘촘하고 견고한 구조의 포뮬러를 적용해 쿠션 특유의 무너짐 없이 오래도록 공들인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커버력을 결정하는 커버 피그먼트를 조밀하고 고르게 두 번 블렌딩해 피부의 결점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커버해 주기 때문에 한 번의 메이크업 후 다시 수정이 필요 없다.

‘애니 쿠션 올데이 퍼펙트’는 6가지 호수와 컬러로 구성돼 있다. 17호 퓨어 뉴트럴베이스, 19호 바닐라 핑크베이스, 21호 페탈 핑크베이스, 21호 베이지 옐로우베이스, 22호 샌드 뉴트럴베이스, 23호 텐 튜트럴베이스로 구성돼 있어 본인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와 밝기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