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풀성분의 '타이거시카' 신제품 출시 영향 때문...

[뷰티경제= 김자혜 기자] 오전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외국인의 매도세로 조정흐름이 전개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주 또한 소폭약세로 전환됐다.

14일 12시 38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11(-0.47%) 하락한 2138.02를 기록했으며 코스닥지수 또한 전일대비 1.71(-0.27%) 하락한 622.14를 기록했다.

 

화장품 주 가운데 상위 상승종목은 로드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사가 13일과 달리 오전증시 강세를 보였다.

14일 병풀성분의 '타이거시카'를 출시한 잇츠스킨은 12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1300원(△3.09%)오른 4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토니모리는 전일대비 300원(△1.47%) 오른 2만650원에 에이블씨앤씨는 전일대비 300원(△1.23%)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13일 급상승 종목에 들어간 잉글우드랩(Reg.S)은 14일 12시 45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 (-5.00%) 하락한 8170원에 거래되고 있어 급락세를 보였으며 제이준은 전일대비 130원(-1.94%) 하락한 6570원에, 코스메카 코리아는 전일대비 1200원(-1.79%) 떨어진 6만5900원에 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우는 14일 12시 48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31%) 상승한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서경배과학재단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식 39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4일 공시함에 따라 서경배 과학재단의 이후 주식보유비율이 2만9564주(0.03%)가 됐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매각 등 자재출연금 3000억으로 지난해 8월 공익법인 정식허가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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