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정제수 아닌 독특한 '물'로 만든 제품으로 시장 공략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최근 스킨푸드가 화장품의 가장 중요한 성분이면서 가장 함량이 높은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으로 시장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울릉도 청정해수를 사용해 만든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과 초정리 광탄수의 ‘풋사과 라인’, 오이수의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이 대표적이다.

▲ 최근 스킨푸드가 울릉도 해양 심층수, 초정리 탄산수, 오이를 사용한‘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풋사과 라인’,‘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3종을 소개했다.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은 울릉도 해양 심층수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바다 포도 추출물로 이뤄진 특별한 수분을 50% 이상 함유됐다. 콜드브루(Cold brew)공법으로 저온에서 정성으로 안정하게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은 미스트 토너(20,000원/155 ml)와 ‘수분 포도 바운스 버블 세럼(32,000원/120 ml)’, 에센스 로션(24,000원/120 ml)으로 구성됐다.

‘풋사과 라인’은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꼽히는 천연 탄산수인 초정리 탄산수에 풋사과 영양 추출물이 더해져 탄생한 모공 관리 라인이다. 탄산수가 넓어지고 처진 모공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동시에, 풋사과 추출물이 함유돼있으며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풋사과 토너(16,000원/180ml)’, ‘풋사과 에센스(18,000원/50ml)’, ‘풋사과 크림(18,000원/63ml)’, ’풋사과 모공 팩(15,000원/78ml)’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에는 오이수가 20% 이상 함유 돼있으며, 보습 및 쿨링 효과가 탁월하다.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토너(11,000원/180ml),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에멀전(11,000원/140ml)’,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에센스(13,000원/50ml)’,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크림’(12,000원/50g)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울릉도 해양 심층수는 수심 200m 이하의 깊은 바다에만 존재하는 청정해수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피부에 청정 수분을 공급해준다”며 “그린캐비어라고 불리는 바다포도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며, 후코이단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꾸어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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