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김자혜 기자]

 

서영필 에이블씨앤씨 대표의 431만주가 투자회사에 매각됐다.

21일 에이블씨앤씨는 공시를 통해 서영필 대표의 1882억원 규모의 주식 431만3730주를 리프앤바인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투자회사인 비너스원이 이날 리프앤바인의 지분을 양도받는 구조로 이번 인수로 에이블씨앤씨의 최대주주는 비너스원으로 변경됐다.

비너스원이 양도받는 431만3730주는 서대표가 보유한 495만1325주의 87.1%에 해당한다.

에이블씨앤씨는 향수 매수자와 매도자 각각의 선행조건이 완료되는 되로 잔금지급 및 주식인도를 완료하며 인도가 완료되는대로 최대주주 변경을 공시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에이블씨앤씨는 전일대비 1150원(△4.24%) 오른 2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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