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750원(2.6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거래량도 동반증가

▲ 에이블씨엔씨가 지난주 서영필 대표의 지분매각으로 상승세다.

[뷰티경제=김자혜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지난주 서영필 대표의 지분매각으로 상승세다.

에이블씨엔씨는 24일 13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50원(2.65%) 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며 거래량도 동반증가하고 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주식을 매수하는 리프앤바인은 공시를 통해 발행주식 총수의 25.4%를 취득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공개매수를 통해 대상회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목적을 밝혔다.

지난 21일 에이블씨엔씨는 장 종료 이후 서영필 대표의 약1882억원 규모의 지분 431만주3730주를 리프앤바인에 양도한다고 공시했으며 리프앤바인은 투자회사 비너스원의 자회사로 해당 주식은 비너스원에 승계된다.

한편 종목 토론실에서는 이번 주가상승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wedk****아이디 사용자는“-90%이상 지분을 늘리는 것은 사실상 자진 상폐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냈으며 akfl****아이디 사용자는 “대주주가 비록 높은 단가에 넘겼지만 분명 대주주가 넘긴 것은 예전과 같은 장밋빛이 힘들다는 계산이 들어있었겠지요”하는 의견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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