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김자혜 기자]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브랜드 ‘주디스리버’의 코스메틱 분야를 독점 개발한 주식회사 쏠렉이 26일 ‘주디스리버 코스메틱’ 제품을 최초 론칭했다.

쏠렉은 에스디생명공학에 투자를 받은 종합유통 플랫폼 법인으로 조정현 쏠렉 회장이 에스디화장품의 중국법인동사장으로 재직중이며 '주디스리버'는 힐러리클린턴, 체리블레어 등 퍼스트레이디와 사라제시카파커, 니콜키드만 등 세계적인 트렌드 리더의 클러치백으로 알려진 명품브랜드다.

이날 서울 잠원동 FRADIA에서 진행된 ‘주디스리버 코스메틱 미디어 데이’에는 조정현 쏠렉 회장과 대한에스테틱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장인상 경영대표, 브랜드모델 배우 김효진 등이 참석했다.

주디스리버 코스메틱은 차별성에 역점을 뒀다. 그동안 화장품에 제품에 사용되지 않았던 세포활성화 원료인 ‘유리딘’과 탄력, 보습 보호막을 유지시켜주는 ‘세라마이드콤플렉스’ 성분을 주로 사용했으며 전제품에 정제수 대신 와인증류 방식으로 추출한 에센셜 원액을 썼다 .

또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주디스리버’를 모티브로 하여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장인상 쏠렉 경영대표는 “주디스리버 코스메틱 제품에는 정제수 대신 편백나무, 백합꽃, 동백꽃등 10가지 천연 재료를 와인 증류방식으로 추출한 에센셜 원액을 사용해 보습력이 탁월하다”며 “정성어린 클러치 백으로 유명한 주디스리버의 장인정신을 코스메틱에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정현 쏠렉 회장은 “세계적인 글로벌 명품과 뷰티뿐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만난 주디스리버 코스메틱을 대대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쏠렉 만의 차별화된 핵심원료와 주디스리버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된 화장품 라인업 확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명품화장품브랜드로 성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정현 쏠렉 회장은 웅진화장품 대표이사, 리엔케이 총괄 등을 역임하는 등 네트워크 기업을 거쳤으며 장인상 경영대표는 대한에스테틱 학회 사무총장과 제조공장 코즈택, 연구개발사 3DS코즈랩의 CEO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