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국제행사에 한국대표로 참가

▲ 제이준이 올해 6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스타나 엑스포 2017'의 한국관 운영업체로 선정됐다.

[뷰티경제=김자혜 기자] 코스메틱브랜드 제이준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ASTANA EXPO 2017')에 한국관 문화상품점으로 참가한다.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 국제박람기구(BIE)에서 열리는 ‘아스타나 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아스타나 엑스포는 미래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세계 115개국에서 참가할 예정으로 제이준이 아스타나 엑스포의 한국관 운영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중국, 미주, 동남아와 더불어 독립국가연합(CIS)를 포함한 동구권 사업확대의 기회와 해외 사업확대의 거점을 삼는 다는 것이 제이준 측의 설명이다.

제이준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의 한국관 입점을 통해 국가 브랜드 제고, 국위선양과 더불어 한류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서 우수한 제품을 통한 K-뷰티, K-브랜드 위상에 일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스타나 엑스포 2017’ 주최 측은 올해 약 5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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