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아닌 패브릭 2중 필터가 강점...6만8천원대

보습력과 풍부한 영양감은 물론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 갖춰

[뷰티경제=박찬균 기자] 이자녹스의 최고급 라인인 테르비나 LX에서 프리미엄 에센스 쿠션제품을 내놓으며 고가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 이자녹스, '테르비나 LX 리제너레이팅 에센스 쿠션'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동급 브랜드인 아이오페는 이미 고가 쿠션 시장에 진입해 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커버 쿠션이 8만 원대다. 

최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이자녹스는 최고급 라인인 테르비나 LX에서 ‘이자녹스 테르비나 LX 리제너레이팅 에센스 쿠션’을 출시했다. 본품 15g과 리필 15g, 루스파우더7g(증정품)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8천원이다.

이자녹스의 고가 쿠션은 일반 ‘스폰지’가 아닌 흡습성이 우수하며 쾌적하다는 장점이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브릭’ 원단을 사용하고 있는 게 강점이란 것이다.

따라서 ‘탄력있는 패브릭 원단의 필터를 사용해 적당량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촘촘히 묻어나와 여러 번 두드리지 않아도 뭉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패브릭 필터은 2중으로 됐다. 때문에 ‘에어 펌핑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리퀴드 내용물이 얼마 남지 않아도 마지막까지 처음의 촉촉하고 균일한 사용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이자녹스는 설명했다.

그리고 이 쿠션은 이자녹스의 최고급 라인인 테르비나 LX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쿠션 화장품으로 뛰어난 보습력과 영양감은 물론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보습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다크서클, 잡티, 주름 등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며, 촉촉하게 발리면서도 밀착력이 좋아 자연스럽고 매끈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으며 내장된 루스파우더를 함께 사용하면 뜨거운 여름철 피부 보습은 유지하고 메이크업은 더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수 있다는 것.

한편 이 제품은 뷰티·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과 전국 보떼 매장, 대형 할인마트 내 이자녹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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