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검총국, 총 83건 가운데 24건 불합격 판정 내려...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메디힐 마스크 팩과 코리아나 오르시아 등 24개 한국산 화장품 및 샴푸가 중국의 검역을 통과하지 못해 소각되거나 반송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질검총국이 지난 3월 현재 한국산화장품 총 83건 가운데 24건에 대해 위생허가 불일치와 관련 증명서류 제출 불가, 라벨불합격, 함량 기준 초과 등의 이유로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메디힐마스크(427)은 총 25키로이며 수출은 디지케이 코스메틱이 수입은 북경화샤융신무역유한공사가 진행했다. 수입 불허이유는 제품과 위생허가증이 불일치 때문이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오르시아 보습세트(423)는 총 19,885Kg이며 수출은 코리아나화장품이고 수입은 상해창파풍루언화장품유한공사가 진행했다. 수입 불허 이유는 라벨 불합격이다. 반송 처리됐다.

또 미즈온의 보습크림(428)과 닥터자르트의 미백로션(429)은 총 3.36Kg이다. 수출은 허브앤비이고 수입은 남경우의화련(그룹)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관련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미즈온 크림과 아이크림, 로션, 클렌징폼 (430~441) 등 총 12개 품목은 수출은 에버그린이고 수입은 남경우의화련(그룹)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관련된 증명서류를 제출하지 않아서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또 미즈온 비비크림 등 2종(452-453)은 총 23.12Kg이다. 수출은 에버그린이고 수입은 남경우의화련(그룹)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을 하지 않았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 메디힐 마스크 팩과 코리아나 오르시아 등 24개 한국산 화장품 및 샴푸가 중국의 검역을 통과하지 못해 소각되거나 반송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리즈코스의 알로에수딩젤(426)은 총 3,600Kg이다. 수출은 리즈코스이고 수입상은 위해시무우윈무역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제품과 위생허가증이 불일치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윙스포도마스크(442)는 88Kg이다. 수출은 부광이고 수입은 상해화잉생물과학기술류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제품과 위생허가증이 불일치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그리고 샴푸는 두 개다. 샴프 1종(457)은 총 570Kg이고 수출은 씨제이라이온이고 수입은 산동신대동무역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디옥신 함량의 기준초과다. 반품 처리됐다.

샴프1종(456)은 총 980Kg이다. 수출은 웰코스이고 수입은 위해무우윈무역유한공사다. 수입 불허 이유는 라벨불합격이다. 현지에서 소각 처리됐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