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히아루로닉 세럼’, 캡슐에 담고 마이크로화시켜...

▲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세럼’ 출시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히아루론산은 저습도, 고습도조건 하에서 거의 같은 정도의 높은 흡습성과 독특한 사용감이 있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 이미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림이나 유액, 화장수, 미용액, 팩, 세안료 등의 기초화장품을 비롯해  유화타입의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등의 메이크업류 그리고 기능성 헤어제품에까지 응용되고 있다. 앞으로 계속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히아루론산을 성분으로한 화장품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각종 포털이나 쇼핑몰에서 히아루론산 화장품을 검색하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하지만 조금더 진화한 히아루론산 세럼이 나왔다. 히아루론산을 캡술에 담고 거기다 마이크로화시켰다.

최근 아이오페가 내놓은 고보습, 고탄력 에센스인 ‘히아루로닉 세럼’이 그것이다. 아이오페는 히아루로닉 캡술에 담긴 마이크로 히아루론산으로 처방했다며 차별성을 강조했다. 또 천연 유래 보습제, 화이트 버치 주스(White Birch Juice)를 주용 성분으로 처방됐다고 밝혔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물 터지듯 수분감 넘치게 발리지만, 빠르게 피부에 핏 되는 독특한 사용감으로 잔여감 없는 매끄러운 수분막을 제공해 보습 효과를 오래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히아루로닉 세럼은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에탄올, 피이지/피피지~17/6코폴리머, 프로판디올,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1000PPM), 하이드콜라이즈드하이알루닉애씨드(50PPM), 자작나무수액, 아라비아고무, 카라기난가루, 베타인, 글리세린. 아가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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