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부문등 총 5개 부문서 31.63%로 가장 높아...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토니모리의 2017년 1분기 제품군별 판매 비중현상이 독특하다. 기초나 메이크업 보다는 바디와 헤어, 남성 제품을 가장 많이 팔았다.

일반적으로 스킨케어나 메이크업제품이 전체 제품 군 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이 부문은 화장품 부문에서 높은 이익과 브랜드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효자 품목이다. 하지만 토니모리는 바디케어나 헤어케어 등 기타제품군이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토니모리가 발표한 전자 공시에 따르면 바디케어, 헤어케어, 남성케어 등 기타제품이 지난 1분기 동안 58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제품군별에서 가장 높은 31.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스킨, 로션, 크림, 세트 등 스킨케어부문은 132억 원으로 21.27%를 썬케어, 클렌징, 시트 마스크 등 스킨케어 스페셜부문은 101억 원으로 16.30%를 아이, 립, 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부문은 90억 원으로 14.52%를 파운데이션, BB크림, CC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은 63억 원으로 10.2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에는 아이, 립, 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부문이 573억 원으로 24.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스킨, 로션, 크림, 세트 등 스킨케어부문이 525억 원으로 22.53%를 바디케어, 헤어케어, 남성케어 등 기타제품이 462억 원으로 19.83%를 썬케어, 클렌징, 시트 마스크 등 스킨케어 스페셜부문은 417억 원으로 17.89%를 파운데이션, BB크림, CC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은 209억 원으로 8.99% 등의 순이다.

2015년에는 바디케어, 헤어케어, 남성케어 등 기타제품이 57억 원으로 26.3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아이, 립, 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부문이 505억 원으로 22.98%를 스킨, 로션, 크림, 세트 등 스킨케어부문이 415억 원으로 18.90%를 썬케어, 클렌징, 시트 마스크 등 스킨케어 스페셜부문은 337억 원으로 15.37%를 파운데이션, BB크림, CC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은 208억 원으로 9.4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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