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46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 트렌드' 발표

[뷰티경제=박찬균 기자] 토탈 뷰티 브랜드 준오헤어(JUNOHAIR)가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을 열고 Nomad(노마드-유목민)와 Element(엘레멘트-요소, 성분) 테마의 올 하반기 트렌드를 발표했다.

준오아카데미 주관 하에 개최되는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최고의 뷰티 전문가를 키워내는 행사로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준오맨들이 지난 2년 6개월간 노력 끝에 헤어 디자이너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이번 46기 스타일리스트는 100명으로, 정식 SASOON 아카데미 디플로마와 준오아카데미 디플로마를 동시에 받았다.

이번 46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 컬렉션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과 축하무대로 구성됐다. 1부는 46기 주니어 스타일리스트들이 Woman cut, Babering, Color의 총 3가지 시술을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부는 준오아카데미 트렌드팀이 시즌 트렌드를 발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축하무대는 일본 최고의 살롱 이마이(imai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케다 히로후미와 오사와 마사유키가 참여해 환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준오아카데미는 2017년 시즌 하반기 트렌드 제안으로 Nomad와 Element의 두가지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번 트렌드팀은 새로운 준오의 트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희린, 임미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트렌드1. Nomad

첫번째 트렌드 Nomad(노마드)는 모든 것은 자연에서 시작된 것처럼 꾸미지 않았으나 그 자체가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인디언들에 영감을 받아, 전체 의상은 2017년 트렌트 컬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컬러 블루에 회색을 믹스해 톤 다운된 컬러와 인디언의 주 소재인 실을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헤어는 옛것에 활용했을 것 같은 방법들을 적용해 실을 이용한 오브제를 이용, 컬러감있는 헤어를 연출했다.

트렌드2. Element

두번째 트렌드 Element(엘리먼트)는 모든 디자인이 미래적으로 바뀌지만 여전히 물과 같은, 생활에 밀접한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 것처럼, 헤어는 아직 마르지 않은 모발의 자연스러운 텍스쳐와 컬러로 스타일링을 재구성했고 의상은 투명 소재의 드레스 위에 물방울과 거품 같은 엑센트를 주어 신비로움을 주었다.

2017년 준오헤어 46기 주니어스타일리스트 컬렉션에서 소개된 트렌드는 향후 준오헤어 전 지점에서 조금 더 대중적인 스타일로 접목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트렌드1. Nomad

Keyword: Optimism, Tribal art, Nomad, Maxi, fringe, Folk, Ethnic, Mix, Wild, Eclectic, Tibetan, Bangle, Braid, oasis

* 컨셉

유목민. 모든 것은 자연에서부터 시작되고, 자연에 속한 인디언들에 영감을 받아 꾸미지 않았지만 그 자체가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의상에 2017년 트렌드 컬러인 나이아가라 컬러 블루에 회색을 믹스해 톤 다운된 컬러를 선보임. 인디언의 주 소재인 실을 이용해 현대적으로 해석. 헤어는 실을 활용한 오브제를 오브제를 이용해 컬러감있는 헤어로 연출.

트렌드2. Element

Keyword: Irregular,Line,Level,Flowless,Penetrate,Reflect,Sheer,Flat and Even shape,Clean,Simple,Artificial,Infused,Crafts,Droplets,Pattern,Texture,Element,Retention,Blob,Source,Hybrid

* 컨셉

모든 디자인은 미래적으로 바뀌고 있으나 여전히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물과 같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음.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모발의 자연스런 텍스쳐와 특이한 컬러는 스타일링으로 재구성하고, 뮬이나 투명 소재의 드레스 위 엑센트로 물방울이나 거품을 표현해 신비로움을 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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