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편리성 높인 스킨케어 등 카테고리별로 진열돼...

▲ ‘라이삐이’는 스킨케어 등 각 품목별로 브랜드를 진열을 한 부분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부문은 명확한 브랜드 로고 등이 없이 전체 품목으로 구분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장품 관찰 신문)

[쉬이 위팅 화장품관찰 기자, 뷰티경제 편집국] ‘라이삐이’ 화장품 전문매장의 컨셉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렇게 특이한 게 없다.

최근 2년 동안 유행한 ‘블랙 & 화이트’의 컨셉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의 화장품 매장과 별다른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매장 내의 화장품 진열 방식은 기존의 매장과 다르다. 왓슨스나 세포라 등 매장에서 일괄적으로 브랜드별로 진열하는 방식이다. ‘라이삐이’는 스킨케어 등 각 품목별로 브랜드를 진열을 한 부분이 특징이다.

‘스킨케어’ 부문은 명확한 브랜드 로고 등이 없이 전체 품목으로 구분을 해 놓고 있다. 스킨케오 존에 각 브랜드별로 제품을 각각 진열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 한 장소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각 브랜드의 제품을 이동을 하지 않고 직접 비교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스킨케어’ 존에 기능성 화장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미백 증진이나 주름 개선 그리고 자외선제품들을 한 장소에서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왓슨스 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방식이다.

색조화장품의 경우에도 스킨케어 존과 비슷하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진열돼 있으며 색조와 베이스제품 존으로 각각 구분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현재 계절적으로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이 이슈다. 따라서 ‘라이삐이’는 썬크림 등 여름 철 화장품에 대한 준비를 해 놓고 있다. 또 스킨케어 존에는 바디제품, 구강제품, 핸드크림 등 도 짜임새 있게 진열했다.

[화장품관찰 기사 원본]

客观来说,莱碧门店的整体风格看起来并不新颖。这两年在化妆品零售店渠道中,不断涌现出大量走“黑白时髦”风格的门店。

不过,也许莱碧没“换汤”,但它却“换了药”:与屈臣氏、丝芙兰、以及大部分化妆品零售店不同的是,在店内中岛区,产品不按品牌陈列,而是按品类陈列。

从图中我们可以看到,在“护肤品”区,门店并没有为各个品牌做出明显的品牌标识;除了这种最常见的品类,中岛区还有“药妆”,以及以底妆为主要陈列的“彩妆”两大品类划分。

对于应季的防晒产品,莱碧也在“个人护理”区域给予了足够的陈列面;此外,“个人护理”品类下还有洗护产品、牙膏、护手霜等细分品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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