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이파크몰점 박복순 원장 등 6명에 공로패 수여

 

[뷰티경제=박찬균 기자]뷰티 브랜드 이가자헤어비스는 1972년 한국 최초 실명 헤어 브랜드샵인 이가자 미용실을 설립한 이후 국내 미용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으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토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은 이가자헤어비스는 홈페이지 리뉴얼, 공로패 시상 등 창립 4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45년 동안 브랜드 발전에 기여도가 높았던 용산아이파크몰점 박복순 원장 등 6명의 점주에게 공로패와 순금을 수여했다. 또한, 고객과 직원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해 PC와 모바일 어디서나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고 고객과 직원 간의 헤어 시술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스타일 갤러리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고객과 직원이 눈을 맞추고 손을 맞대는 하이파이브를 통해 경쾌한 에너지를 나누고 즐거움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45주년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가자헤어비스만의 경쾌한 브랜드와 살롱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자헤어비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블랙&화이트 2종으로 구성된 기부 밴드를 판매하는 도네이션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들의 웃음을 되찾아주세요!’를 펼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고객은 항암제 부작용으로 모발을 잃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찾아줄 수 있는 모발 기부(20cm 이상)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이가자헤어비스 관계자는 “45주년 도네이션은 이가자헤어비스 전 직원과 고객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고 있다”며 “창립 45주년 기념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직원과 고객, 본사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창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가자헤어비스는 글로벌 시장 성장에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에 1호점을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우수한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 이가자&아카데미를 설립할 계획으로, 이가자헤어비스의 본격적인 동남아 지역 공략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