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장효정 기자]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2352.97) 2.33포인트(0.10%)하락한 2352.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8억원과 157억원을 매도했지만, 기관이 990억원을 매수했다.

코스닥 또한 전일대비 3.03포인트(0.47%)하락한 642.9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472억원을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과 387억원을 매도했다.

화장품 주는 전일 대비 0.56포인트 떨어졌다. 총 30개주 가운데 5개만이 오름세를 보였고, 보합 3개주, 나머지 22개주가 하락했다.

한국화장품이 전일대비 300원(△1.41%) 상승한 2만1550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우량주는 아모레G우와 LG생활건강이 각각 전일대비 1.14%, 0.20% 소폭 상승했으나 LG생활건강우 보합세,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3000원(-0.85%) 하락한 12만7000원에 마감했다

주요  ODM주는 코스메카코리아 (△1.23%)를 제외 제외하고 등락률을 보였다. 제닉이 -3.41%, 에이씨티가 -1.50%, 리더스코스메틱 -2.83%, 코스온이 -4.66%, 한국콜마 -1.82%, 한국콜마홀딩스 -1.55% 각각 하락했다.

로드샵 주들 또한 하락세를 보였다. 잇츠한불은 -2.55%, 클리오는 -0.96% 떨어졌고, 마스크팩 전문사들인 제이준코스메틱과 리더스코스메틱도 -2.47%, -2.83% 각각 하락했다.

[5월 29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