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색조화장품 개발 늘력과 업그레이드 매우 놀라워..."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세계 처음으로 에어쿠션을 개발한 대한민국의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이 중국 대륙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화장품전문 매체인 화장품관찰은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 활성화와 세계 트랜드를 가늠하기 위해 오는 7월23일에 북경의 그랜드차이나호텔에서 ‘2017 중국 화장품대회(색조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화장품관찰은 세계 처음으로 에어쿠션을 개발해 상요화한 아모레퍼시픽의 색조화장품 기술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포럼에 초정하기 결정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아모레도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룽 화장품관찰 국제부장은 “한국의 색조화장품 개발 능력과 용기 등 부자재 개발 등이 세계 일류급이다. 특히 색조화장품의 한발 앞선 개발과 업그레이드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 같은 연구 개발 사례를 통해 우수성을 진단해 보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에 연제 발표를 의뢰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발표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색조화장품 발전 방향과 개발 트랜드를 짚어내 중국 시장에 알려 소비자와 유통 그리고 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중국에서 색조제품은 스킨케어 기초제품 다음으로 화장품시장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고 채널확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색조는 최근 들어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고 소비자 수요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중국 색조시장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색조화장품의 기술, 유행 트랜드 추세, 소비자 수요분석 및 마켓팅, 제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중국색조시장의 새로운 동향과 미래를 분석해 보기 위해 기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소비자분석에 의한 제품 연구기술개발(아모레퍼시픽)과 새로운 매체를 통한 사교문화 및 색조 마케팅(로레알), 색조-왕훙마켓팅(루한 왕홍마켓팅 대표), 중국시장의 소비자 유행트렌드추세 연구보고(유럽 패션칼라트렌드연구소), 중국소비자색조수요빅데이터(제1경제데이타센터 (또는 카이두소비자 데이터센터)), 색조소비자 연구보고서(양쓰으광고회사 대표), 색조제조로부터 본 중국색조시장의 특성(Intercos 중국대표), 중국색조브랜드의 발전방향(중국색조브랜드 대표)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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