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점 등에서 현장학습 실시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미용실 프랜차이즈 미창조(주) RIAHN(리안)헤어는 최근 영주동산고등학교와 ‘2017 경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표준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도제학교 프로그램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기술을 익히는 제도로서 독일, 스위스에서 발달한 도제교육을 롤모델로 채택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체결식에는 영주동산고 피부미용과 도제반 학생 6명과 학부모, 담당교사, 본사 박희숙이사, 조기보 실장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번 본사 방문을 첫 스타트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프로그램에 따라 다음달 17일~21일까지 5일간 살롱에서 집중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11월~12월 두 달간은 취업연계형 현장실습에 들어간다.

박희숙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미용이라는 전문분야에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리안헤어 오류점, 천왕점, 마곡사이언스파크점에 각각 배치되어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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