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장효정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2369.23)보다 11.70포인트(0.49%) 하락한 2357.5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이 2981억원을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22억원과 1901억원을 매도하면서 결국 하락했다.

코스닥 또한 전일대비 3.64포인트(-0.54%) 하락한 665.77로 거래를 마쳤으며, 외국인이 309억원을 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원과 85억원을 매도했다.

화장품주는 전일대비 0.60%의 소폭 상승했다. 전체 31개 가운데 14개주가 상승했고, 보합 2개, 하락은 15개주다.

글로본이 14.45%로 2일 거래일 연속 가장 많이 올랐다. 그 뒤로 코스맥스가 전일대비 2500원(△2.26%) 상승한 1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우량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4500원(△1.50%) 오른 30만5000원, 아모레G우는 전일대비 300원(△0.48%) 오른 6만3100원. LG생활건강우는 전일대비 2000원 (△0.32%) 상승한 63만원,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1000원(△0.10%) 상승한 9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아모레G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주요 ODM주는 상승과 하락을 동반했다. 한국콜마가 전일대비 1400원(△1.93%) 상승한 7만3900원, 한국콜마홀딩스가 전일대비 500원(△1.52%) 상승한 3만3400원에 장을 마쳤고,  리더스코스메틱은 전일대비 30원(-0.30%) 하락해 1만6550원, 제닉이 전일대비 200원(△1.56%) 하락했다.

31개주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곳은 한강인터트레이드다. -2.47% 하락했다.

[6월 21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