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장효정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장중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2390.70)보다 3.29포인트(0.14%) 오른 2391.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장을 이끌었다. 특히 개인이 2216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주가 상승에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외국인 또한 5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3286억원어치 팔았다.

코스닥 또한 0.4.27포인트(0.64%) 오른 672.63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외국인이 204억원, 기관이 1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이 159억원어치 팔았다.

화장품주는 전일대비 1.76%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전체 31개 가운데 22개가 상승했고, 보합 3개, 하락은 6개주다.

코스맥스가 전일대비 3500원(△3.00%) 상승한 12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그 뒤로는 오가닉코스메틱이 전일대비 90원(△2.31%) 오른 3985원에 장을 마쳤다.

우량주는 아모레G가 유일하게 -0.47%로 하락했고, 아모레G가 전일대비 3000원(△2.30%) 상승한 13만3500원, LG생활건강이 전일대비 1만9000원(-1.95%) 상승한 99만4000원,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5500원(.△1.78%) 오른 31만4500원, 아모레퍼시픽우는 전일대비 2000원(△1.06%) 상승한 19만1000원으로 각각 올랐다. LG생활건강우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주요 ODM주 또한 코스온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했다. 코스온은 -2.02% 하락했고,  한국콜마홀딩스 2.26%, 에이씨티 1.78%, 한국콜마 1.62%, 제닉 0.79%로 각각 상승했다.

로드샵 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잇츠한불은 2.05%, 클리오는 0.89% 각각 상승했다. 마스크팩 전문사들인 리더스코스메틱은 1.47% 상승했고, 제이준코스메틱은 보합세를 보였다.

[6월 27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