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졸업하고 부산약사회장 역임

▲ 류영진 식약처장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9세) 전 부산시약사회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12일 새 정부 첫 식약처장에 류영진 약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류영진 식약처장은 부산대학교 제약학과 출신으로 지난해 초까지 부산시약사회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포럼지식공감 상임공동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류 처장 인선과 관련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하고 많은 활동에 매진해 왔다“며 ”안전한 식·의약품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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