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용기술 세계에 떨칠 헤어드레서 선발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세계 미용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미용기술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할 미용사를 선발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헤어살롱 전문브랜드 웰라 프로페셔널즈는 1일 웰라 월드스튜디오에서 ‘웰라 2017 트렌드비젼 어워드(National Trend Vision Award. NTVA)를 개최하고 주요 헤어드레서와 미용 관계자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진행한 1차 포토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어워드는 컬러 비전과 크리에이티브 비전 두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골드, 실버, 브론즈 1팀씩을 선발했다. 골드로 선정된 2팀은 오는 10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될 인턴내셔널 트렌드비전 어원드 2017(International Trend Vision Award. ITVA)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전 세계 헤어드레서와 경쟁하게 된다.

이번 NTVA2017에서 눈에 띠는 점은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웰라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 됐으며, 참가자들의 경연모습과 생생한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으며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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