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코스닥 상장 첫날 중국 원료사 컬러레이홀딩스가 10.66% 오르며 33개 종목 중 가장 많이 올랐다. 코스닥 상장 후 첫 거래인 10일 컬러레이홀딩스는 390월 오른 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983만 2154주가 거래됐으며 거래금액은 1496억 6300만원에 이른다.

컬러레이홀딩스가 대박을 친 가운데 화장품주는 1.18% 올라 상승세로 돌아섰다. 33개 종목 중 오른 종목이 19개 종목이며 내린 종목은 11개다. 첫 거래에서 10.66% 오른 컬러레이홀딩스가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코스맥스 3.59%, 콜마비앤에이치 3.52%, 아모레G 2.83%, 코스메카코리아 2.71%, 네오팜 2.41%, 에스디생명공학 2.38%,  모레G우 .81%, LG생활건강 1.77%, 아모레퍼시픽우  1.75%, 한국콜마 1.69% 순으로 올랐다.

내린 종목은 11개 종목으로 MP한강이 전날 대비 5.62%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어 잉글우드랩(Reg.S) -2.29%, 아우딘퓨쳐스 -1.94%, 코리아나 -1.17%, 한국콜마홀딩스  -0.97%, 제닉 -0.96%, 토니모리 -0.86%, 아모레퍼시픽 -0.53%, 제이준코스메틱 -0.35%, 잇츠한불 -0.27%, 클리오 -0.15% 순이다.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1만7000원 올라 9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500원이 떨어진 28만500원을 기록했으며 아모레퍼시픽오는 3000원 오른 17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8.92포링트 내린 2359.4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83포인트 내린 640.04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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