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종목 중 16개 종목 상승하고 5개 종목 보합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지난주 코스닥에 상장 10일부터 거래에 들어간 중국 화장품원료업체 컬러레이가 11.8% 하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14일 마감한 화장품주는 0.42% 상승했다. 33개 종목 중 아모레G 등 12개 종목이 오르고 컬러레이를 비롯한 16개 종목이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종가기준 오른 종목은 12개로 아모레G가 전날 종가 대비 2.85% 올라 가장 많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 2.46%, 코스메카코리아 2.31%, 잇츠한불 2.01%, 코리아나 1.82%, 아모레퍼시픽우 1.73%, 에이블씨엔씨 1.58%, 코스맥스 1.29%, 아모레G우 1.07%,  클리오 1.06%, 한국화장품제조 0.43%, 리더스코스메틱 0.37%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반면 중국 원료업체 컬러레이는 무려 11.80% 하락해 3325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445원 떨러졌다. 이어 MP한강 –3.52%, 아우딘퓨쳐스 –3.28%, 오가닉티코스메틱 –3.12%, 제닉 –1.46%, 에스디생명공학 –1.44%, 네오팜 –1.22%, 잉글우드랩(Reg.S) -1.20%, 한국화장품  -1.01%, 콜마비앤에이치 –0.87%, 글로본 –0.85%, LG생활건강 –0.72%, 한국콜마홀딩스  -0.66%, 토니모리 –0.31% 등이다.

LG생활건강은 96만9000으로 전날보다 7000 원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우는 전날보다 3000원이 오른 17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아모레G는 전날보다 3500원 오른 12만6500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가격변동 없이 28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종가 기준 고스피 지수는 전날 종가기준 보다 14.51포인트 오른 2334.22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03포인트 오른 629.3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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