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97만5000원으로 마감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한국콜마가 지지부진한 상반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5% 이상 떨어졌다. 16일 종가기준 화장품주는 0.08 내렸다. 33개 종목 중 오른 종목은 16개, 내린 종목은 15개다.

특히 이날 반기보고서를 통해 실적을 발표한 한국콜마의 경우 지지부진한 실적으로 33개 종목가운데 가장 많이 내렸다. 한국콜마의 하락폭은 –5.14%다.

 

이날 종가 기준 오른 종목은 16개 종목으로 아우딘퓨쳐스가 전날 종가대비 3.92%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 +3.08%, 클리오 +2.24%, MP한강 +1.95%, SK바이오랜드 +1.92%, 콜마비앤에이치 +1.75%, 에스디생명공학 +1.46%, 한국화장품제조 +1.30%, 코리아나 +0.99%, 리더스코스메틱 +0.74%, 네오팜 +0.70%, LG생활건강 +0.62%, 제닉 +0.50%, 아모레G +0.40%, 한국콜마홀딩스 +0.33%, 아모레퍼시픽 +0.18% 순이다.

내린 종목은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국화장품 –4.76%, 잇츠한불 –4.74%, 잉글우드랩(Reg.S) -4.31%, 글로본 –3.43%, 토니모리 –3.08%, 오가닉티코스메틱 –2.58%, 컬러레이 –2.56%, 아모레퍼시픽우 –2.55%, 코스맥스 –2.54%, LG생활건강우 –2.20%, 코스메카코리아 –1.94%, 에이블씨엔씨 –1.33%, 에이씨티 –1.26%, 코스온 –0.45% 등이다.

LG생활건강은 6000원이 오른 97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아모레G는 500원 오른 12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LG생활건강우 1만4000원 내린 62만2000, 아모레퍼시픽우는 4500원 내린 17만2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14.04포인트 올라 2348.26을 기록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5.54포인트 오른 634.9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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