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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응수 APHAC 회장을 만나다! '한국 미용산업 발전 선구자'‘글로벌 리더스 유니버시티 평생교육원’ 설립하고 인재양성 나서...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세계적인 미용예술인들의 축제인 ‘제21회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대회(이하 APHCA 세계대회)’가 오는 11월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아시아태평양세계미용예술연맹(Asia Pacific Hairdresser & Cosmetologist Associaion, 총재 리키 레이스, 이하 APHAC세계연맹)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제5회 국민대학교 총장배 APHCA 세계미용대회’ 개최에 이어 16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다.

APHCA 세계미용대회가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된 배경에는 세계연맹 강응수 총괄회장의 역할이 컸다. 강 회장은 20여 년간의 아시아태평약지역의 해외 미용계 인사들과 매년 친선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으면서 제21회 아파세계대회를 한국에 유치했으며, 지난 1995년에 아시아·태평양미용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필리핀·홍콩·대만·호주·일본·태국·중국 등 8개국에 의해 발족한 아파세계연맹의 창설멤버이기도 하다.

오는 11월 열리는 APHAC세계대회는 APHAC가맹회원국 40개국이 참가예정이며, 국내외 선수 1000여명과 국제심사위원 500명이 참가하고 뷰티엑스포에는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응수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미용계와 미용 산업계의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인물로서 대한민국 미용발전의 산증인이자 미용계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 회장은 30여 년 전 부터 열악한 환경의 국내 미용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전 세계를 다니며 선진미용기술과 문화를 도입해 한국 미용기술과 미용예술문화를 발전시킨 주인공이다.

강 회장이 미국과 일본유학을 마치고 미용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당시 미용인들로부터 존경받던 선대부인 김옥진 여사(전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의 종로2가 YMCA미용실에서 경영수업을 하고부터 미용인들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강 회장은 30여 년 전인 1987년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 토니앤가이와 셀바지오 그룹을 초청해 신라호텔에서 3일간 헤어쇼와 특별세미나를 개최해 성공을 거뒀고, 이어서 영국과 미국의 비달사순 그룹을 초청해 전국순회 헤어쇼와 세미나를 열어 미용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강 회장은 ㈜BCW(Beauty Culture in World)와 옥수화장품 경영에 이어 30대 초반에 대학생 과 전문직업인을 위한 '헤어프린스'라는 문화예술전문여행사를 창업하면서 세계를 다니며 일본과 유럽, 미국의 선진미용기술과 미용예술문화를 국내 미용인들에게 보급해 기술향상을 도모했으며, 미용관련 각종 외국서적을 번역·출판해 공부하는 미용인들을 배출해냈다.

특히 강 회장은 교육과 인재양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1990년 후반에 국민대학교 미용예술아카데미(예술원)를 개설해 10여 년간 수백 명의 미용인들의 재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했으며, 2009년부터 APHCA세계연맹 한국본부총재를 맡아 한국예술원 미용예술교육원 원장을 겸하면서 미용최고지도자과정 등을 개설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 남촌장학회를 발족해 전국 모범미용인과 녹색인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 들어 국판 비달사순 아카데미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더스 유니버시티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미용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시설과 APHCA가맹국 지도자들을 비롯한 최고의 국내외 교·강사진으로 구성해 최고수준의 교육커리큘럼으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최고미용지도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미용은 물론, 의료·관광산업과 협력해 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9월 사단법인 한국의료관광미용협회를 창립해 총재에 추대되면서 전국도지부 구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찬균 기자 / allopen@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