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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이미용 2017. 08. 29. Tue
이미용민감한 두피 관리 첫 걸음 '샴푸 선택'...'두피 타입이 기준'37℃ 정도의 미온수로 3분 이상 깨끗이 헹구어 줘야...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고온다습한 여름동안 자극으로 지치고 연약해진 두피에 생기를 불어넣고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제 여름내 뜨거운 햇빛에 시달린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는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 왔음을 의미한다. 이에 발맞춰 모발제품 제조사들은 두피 모발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효율적인 관리노하우를 밝히고 있다.

여름철은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데, 두피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두피 관리에 중요한 시기다. 건조해진 두피와 모발을 방치하면 가려움과 비듬, 지루성 두피염과 같은 두피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동안 자극으로 지치고 연약해진 두피에 생기를 불어넣고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방법들은 두발관리다보니 샴푸를 통한 관리법이 기본으로 제시되고 샴푸 방법이나 함유된 성분들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개인별 두피상태나 손상정도에 따라 맞춤 노하우를 제시하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샴푸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샴푸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두피 타입을 먼저 파악하고,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찬물로 머리를 감거나 머리카락을 물로 대충 적시고 바로 샴푸를 하면 두피의 노폐물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두피 속까지 꼼꼼하게 적신 후 세정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공통된 조언이다.

샴푸를 헹굴 때는 물의 온도가 중요한데, 몸의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37℃ 정도로 3분 이상 깨끗하게 헹구어주는 것이 좋고, 10~20℃ 정도의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주면 열린 모공을 닫아주고 두피의 탄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또한 샴푸 후, 반드시 두피와 모발에 잔여 물기가 없도록 선풍기와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전부 건조시켜야 가려움증과 두피 트러블을 유발하는 세균과 곰팡이균 등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일 쓰는 샴푸의 올바른 방법만 알아도 두피 악화를 막고 진정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에 머리를 감지만 아침보다는 자기 전에 샴푸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 종일 쌓였던 노폐물을 밤에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밤새 두피에 남기는 것보다 모발과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샴푸를 펌핑해 손 혹은 거품 망으로 풍성하게 거품을 낸 뒤 두피에 골고루 도포하고 조물 조물 꼼꼼하게 마사지하며 두피를 세정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샴푸를 할 때 간단한 마사지는 머리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 건강에 좋다. 맥스클리닉 스파 바이 미르테 박혜정 원장은 “두피 마사지를 진행하면 모근을 강화시켜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혈액순환도 촉진시킨다”고 전하며 “관자놀이 부근 옆머리 전체를 양 손을 이용해 눌러준 후 손 끝을 이용해 1~2분간 머리 전체를 부드럽게 두드려 주기만 해도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헤어월드 국가대표 트레이너인 쎄씨헤어 김동분 원장도 “강한 자외선과 잦은 외부활동은 모발과 두피를 민감하게 만들며 건조하게 만든다. 먼저 두피와 모발에 미지근한 물로 충분이 적신 후에 샴푸를 소량 도포하고 모발을 비비지 말고 꾹꾹 누르듯이 마사지를 해준 후에 살짝 헹구어내고 다시 샴푸를 도포하고 거품을 충분히 낸 상태에서 마사지를 하듯이 세정을 하고 헹구어내는 이중샴푸 방법도 권장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좋은 식습관이 건강한 모발과 두피관리에 종하든 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여름에는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과 음주를 즐기게 되는데, 이는 체내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피 건강을 악화시킨다. 두피는 환경이 바뀌거나 생활 습관이 달라졌을 때 피부보다 먼저 반응이 오는 부위인 만큼,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탈모를 예방하는 다시마, 석류와 함께 단백질이 풍부한 콩, 우유, 달걀 및 녹황색 채소, 해조류 섭취를 늘리면 도움이 된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흡수에 효과적이다.

   
▲ 모발과 두피관리에 효과적인 샴푸들. 왼쪽부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연약해진 두피에 힘을 부여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센시더마 스칼프 수더’, 이중 샴푸에 효과적인 마키사키 ‘아사이 데일리 샴푸’,민감해진 두피에 효과적인 화학성분 없는 자연유래 성분의 에코글램 ‘스칼프 클렌징 샴푸’,
박찬균 기자 / allopen@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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