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크업전공 졸업작품발표회.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도심형 특성화 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정화예대 명동캠퍼스에서 대학 통합 행사인 ‘2017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의 진행 경험을 살려 한층 더 완성도 있는 볼거리와 배움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졸업작품 발표회,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대학 축제 등 4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돼 행복한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용예술학부에서 준비한 졸업작품 발표회는 정화예술대학교의 교육목표인 행복을 주제로 180여개의 작품이 발표, 전시됐으며, 행복을 바라보는 정화예대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미래 미용인재들의 공정한 경연장이 될 뷰티콘테스트에는 예비 미용인을 꿈꾸는 전국 고등학생 400여명이 참가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4개 부문에서 열띈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인 총장상을 수상한 4명의 학생에게는 상금과 정화예대 입학시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는 장학증서가 주어졌다.

또한, 각 전공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전공체험관에서는 미용전공의 헤어컬러체인지와 헤어스타일링, 주얼리 브레이드, 피부건강관리전공의 딥티슈체어 마사지와 립밤 만들기 체험, 메이크업전공의 뷰티메이크업과 특수분장 살롱, 뷰티네일전공의 트렌드 젤네일 체험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