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용산가족공원 2500여명 참가 … 행키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자연에서 즐기는 특별한 그린라이프 축제인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이 16일 용산 가족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500여명이 참가했다.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초록빛 자연과 건강한 아름다움의 공존을 꿈꾸는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캠페인 '플레이그린'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페스티벌이다.

▲ 16일 열린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7'에서 참가자들이 열광하고 있다.(사진: 이니스프리 제공)

자연에서 축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일상에서 쉽게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손수건을 테마로 진행하며, 직접 에너지를 만드는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클래스, 일회용품 없는 피크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플레이그라운드'와 함께 손수건으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드는 '플레이그린 클래스' 축제 스타일링을 위해 마련된 플레이그린 스타일링 존 '행키 스타일링' 가을밤 감성과 낭만을 모두 채워주는 '플레이그린 콘서트'와 '플레이그린 행키 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플레이그린 콘서트'는 방송인 김나영이 특별 MC로 오프닝을 진행했고 가수 헤이즈, 정세운, 마인드유, 치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했다. '플레이그린 행키시네마'에서는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됐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하루동안그린 라이프를 즐거운 놀이처럼 체험해보는 축제다"며 "앞으로도 그린라이프를 보다 쉽고 즐겁게 공유하는 다양한 플레이그린 캠페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