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부전자상거래본부’‧‘한중마케팅협회’ 입주협약 … 한국 화장품 정저우 진출 발판 마련

[뷰티경제 중국 정저우 한상익기자] 한국의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가 중국의 중원 허난성의 정저우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중국중부전자상거래본부기지’와 한중마케팅협회(이사장 신운철)는 25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입주협약식을 체결했다.

▲ ‘중국중부전자상거래본부기지’와 한중마케팅협회는 25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정저우는 의류 및 패션산업의 중심지다. 현재 패션모델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패션은 있지만 보완재인 화장품, 메이크업 등 뷰티가 미약하다.

때문에 중부전자상거래본부는 패션과 화장품을 결합한 중국 최고의 뷰티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뷰티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중한문이 한국의 화장품, 메이크업 등 뷰티산업 전시관과 체험관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운철 중한문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의 우수한 뷰티재화와 서비스를 도입해 나가겠다. 특히 정저우를 통해 중국 전역으로 보급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전자상거래 본부는 YuFA Group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정부가 전자상거래 핵심거점 성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허난성은 따라서 앞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기지로 도약한다는 게 궁극적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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