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중국 화장품 원료업체 컬러레이 주가가 10%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에이씨티는 4% 가까이 내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6일 마감한 화장품 주가는 전체 1.00% 오르며 34개 종목 중 25개가 상승했다. 내린 종목은 7개 종목이다.

이날 종가기준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컬러레이로 전날 종가 대비 10%에 이르는 9.86% 상승했다. 이어 △리더스코스메틱 6.44% △아우딘퓨쳐스 5.98% △코스온 5.78% △잇츠한불 5.69% △코리아나 4.94% 등 25개 종목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에이씨티 –3.96%를 비롯해 △MP한강 -1.63% △콜마비앤에이치 –1.55% △SK바이오랜드 -1.31% △글로본 -1.15% △세화피앤씨 -0.54% △네오팜 –0.18% 등이다.

주요종목 주가도 모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000원이 오른 2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우 역시 1000원이 오른 15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생활건강은 전날보다 2000원 오른 85만3000에 거래를 마쳤으며 LG생활건강우는 4000원이 오른 57만8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08포인트 내린 2374.3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억9725만8000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5조6481억9200만원이다.

코스닥은 642.40으로 마감했으며 거래량은 7억9846만9000주다. 거래대금은 3조1572억1700만원이다.

[9월 26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