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미국 최대 홈쇼핑 QVC서 성공적 론칭...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메이크프렘(makep: rem)'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 마켓인 '타겟(Target)'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이크프렘의 타겟 입점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 좋고 기능적인 뷰티 실용주의 컨셉이 미국 시장의 니즈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최대 홈쇼핑 QVC에서 론칭한 '필 미 래디언스 필링 슬리핑팩'의 초도 물량이 완판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필 미 래디언스 필링 슬리핑팩'은 차세대 필링 성분으로 불리는 PHA가 함유돼 되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탱글탱글한 탄성 젤 제형으로 필링, 미백, 탄력, 보습의 4 in 1 멀티 기능성 제품으로 개발됐다. QVC홈쇼핑에서는 놀라운 수분감과 필링 효과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폭풍적인 호응을 얻었다.

현재 '타겟' 매장에는QVC 홈쇼핑에서 극찬을 받은 '필 미 래디언스 필링 슬리핑팩'을 포함해 샤워하면서 사용하는 혁신적인 제품 '원더풀 미 인샤워 페이스 팩'과 블랙 토탄수를 함유해 검정색을 띄는 '클린 미블랙 클렌징 워터' 등 총 7종이 입점돼 있다. 내년 상반기 메이크프렘 베스트 라인인 '세이프 미' 라인이 추가 입점 될 전망이다.

메이크프렘 마케팅팀 강수정 부장은 "미국 내 가장 트렌디한 유통채널인 '타겟'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메이크프렘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이다"며 "미국 내에서 이어지고 있는 k-beauty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이크프렘은 혁신적이면서도 효과가 좋은 멀티태스커 형태의 제품들이 많아 '타겟' 입점 후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겟'은 미국에서 월마트 다음으로 가장 큰 대형 할인점으로, 우수하고 트렌디한 이미지의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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