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아세안 시장 진출 가이드라인 제시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아세안 화장품 지침과 아세안 6개국 국가별 규정 및 제품등록 매뉴얼’이 발간됐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화장품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했다.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 2의 교역 및 해외 투자지역으로 비즈니스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에 확산된 한류열풍에 힘입어 아세안 국가들과의 사회ㆍ문화 분야에 걸친 교류와 소통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뉴얼은 1, 2, 3분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아세안 회원국에서 공통으로 적용되고 있는 아세안화장품지침(ASEAN cosmetic directive) 및 기술문서와 가이드라인을 수록했다. 2부에서는 아세안 6개국(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적용되는 각 국가별 화장품 관련 규정 또는 가이드라인을 수록했다. 3부에서는 제품등록 매뉴얼을 수록하였다. 참고로 1부와 2부에서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국문/영문 비교표를 담았다.

‘아세안 화장품 지침과 아세안 6개국 국가별 규정 및 제품등록 매뉴얼’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나 중소화장품기업 수출지원센터(www.helpcosmetic.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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