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참가...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2017년 마지막 국내 화장품 등 뷰티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InterCHARM BEAUTY EXPO KOREA)가 오늘(23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현재 국내 화장품은 수출 다변화가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23일)과 24일 양일간 러시아 뷰티업계 트렌드, 글로벌(러시아, 영국, 태국 등) 화장품시장 진출전략, 미국 유럽진출 시 필요한 인허가 관련 세미나 등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늘(23일)은 러시아 화장품 최신 동향과 러시아화장품 시장 동향, 2018 뷰티 디지털 마케팅, 2018 화장품 트랜드, 글로벌화장품 시장 동향이 24일에는 영국 화장품 시장 진입 전략, 유럽화장품 인증시스템, 미국 진출에 필요한 인증 시스템,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화장품산업의 성공적인 FTA, 중국 전자상거래 전략,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진출 전략이 각각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국내 화장품 등 뷰티박람회는 ‘우리들만의 리그’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뷰티엑스포는 이 같은 지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리드(Reed)사가 보유한 50개국의 세일즈 네트워크(ISG)와 InterCHARM의 러시아 및 동유럽권(CIS)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해외 참가업체 (11개국 31개사)및 바이어도 참가했다.

이들 해외 바이어와 국내 강소 화장품 뷰티 기업이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계약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는 330개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헤어 및 두피케어, 네일용품 및 액세서리, 화장품 용기, 부자재 및 수탁 서비스, 뷰티살롱(Hair, Aesthetic, SPA)용 제품 및 기기, 홈케어 제품 및 기기, 속눈썹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병호)이 14년동안 주최해온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BEAUTY EXPO KOREA)와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Reed Exhibitions사에서 주최하는 동유럽권 최대 화장품 박람회 ‘인터참(InterCHARM)’이 손잡고 개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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