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오늘(23일) 화장품종목은 주식시장의 흥미를 유발시켰다.

지난 21일 화장품 주가는 전체 35개 종목 중 30개 종목이 22일에는 35개 종목 가운데  28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고전했다. 오늘은 35개 종목 가운데 31개 종목이 상승하고 3개 종목이 하락하고 1개 종목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120만원 대를 넘어서면서 화장품의 황제주로 평가받는 엘지생활건강은 하락했다. 지난 22일의 경우에는 전날 대비 2.52% 하락해 1,195,0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도 0.33% 하락한 1,191,000원으로 마감했다.

오늘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OEM사들이다. 마스크팩 전문사인 제닉이 14.85% 상승해 13,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한국화장품으로부터 분사된 한국화장품제조가 11.67% 오른 43,050원으로 마감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3.32% 오른 124,500원에 한국콜마는 3.07% 오른 80,700원에 코스메카코리아는 2.10% 오른 63,300원에 각각 마감했다.

마스크 팩의 경우에는 리더스코스메틱이 11.67%로 가장 많이 올라  43,050원에 마감했다. 이어 제이준코스메틱이 5.28% 오른 7,580원에 에스디생명공학이 3.86% 오른 14,800원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로드샵 종목은 더샘의 한국화장품이 5.90% 오른 1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어 잇츠스킨의 잇츠한불이 5.01% 오른 49,300원에 미샤의 에이블씨앤씨는 2.87% 오른 19,700원에 토니모리는 2.86% 오른 19,7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헤어 전문기업이면서 최근에 상장된 세화피앤씨는 7.47% 오르면서 지난 몇일 간 7%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종가는 2,590원이다. 또 유일한 원료 전문사인 SK바이오랜드는 2.27% 올라 20,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1월 23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