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화장품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7일 마감기준 화장품 주가는 전날대비 1.49% 오르며 25개 종목이 상승했다. 7개 종목이 하락했다.

25개 상승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아우딘푸쳐스로 전날보다 9.85% 상승했다. 주가는 1300원이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96만주로 전날보다 20배 가량 증가했다.

이어 컬러레이가 전날보다 3.80%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네오팜(3.17%), 리더스코스메틱(2.97%), 아모레퍼시픽(2.93%), 콜마비앤에이치(2.88%), 에이씨티(2.78%), 클리오(2.50%), SK바이오랜드(2.21%), 잇츠한불(2.07%) 등 10개 종목이 2%이상 상승했다.

LG생활건강은 전날대비 1만원 오른 117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3만3000주 가량이 거래됐다. LG생활건강우 역시 1000원 오른 68만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 가까리 오른 9000원이 상승했다. 31만6000원에 장을 마쳤으며 거래량은 전날대비 50% 이상 늘어난 21만4000주가 거래됐다. 아모레퍼시픽우 연시 2000원 오른 16만850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주가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에스디생명공학 주가는 전날대비 6.29%나 하락했다. 주가는 1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2배에 가까운 61만2000주가 거래됐다.

이어 지난주 3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던 세화피앤씨 주가가 4.65% 내리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날대비 절반정도 줄어든 66만8000주가 거래됐다. 에스엔피월드 역시 연이틀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대비 2.39% 하락했다. 주가는 9000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날 내린 종목은 제닉(-2.28%), 에이블씨엔씨(-1.51%), 코스맥스(-1.22%), 아모레G우(-0.32%) 등의 종목이 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6.52포인트 내린 2507.8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억82,24만5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조2000억원이다. 코스닥은 792.80을 기록했다. 7억2709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조2627억8600만원이다.

[11월 27일 뷰티 증시 현황]

※ *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