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3억을 투자해 연 면적 22,500㎡ 규모 증축키로...

[뷰티경제 한상익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 보다 3배 정도를 더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30일) 음성 공장 증축에 대해 정정공시를 발표했다. 당초 1차 공시 때에는 98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125억원을 더 투자해 2018년도 6월30일에 완공한다고 변경했다. 총 223억원이 투자된다.

건축소재지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금로 196번길 39-7 외이며 용지면적은 11,585㎡이고 건축 연면적은 22,500㎡(1차 공시에서는 16,500㎡)다. 또 소재지의 경우에는 브랜딩코리아 외 1개업체로부터 2016년 10월 30일 매매대금 총 53억원에 매매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스메카코리아 홍보팀은 “이번 증축이 완료되면 현 1억 2,000만개 생산능력에서 3억 1,000만개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브랜드사에게 보다 원할한 공급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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